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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제주, 비전속 진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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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다른 지역의 유명 의사를 초빙해 이루어지는 제주도의 의료기관 비전속 진료가 확대된다. 제주도는 서귀포의료원에서만 이루어졌던 비전속 진료가 이달부터 제주대병원과 한마음병원에서도 실시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6년 2월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에 따라 다른 지역 유명 의료인이 도내 의료기관에서 비전속으로 진료할 수 있는 규정이 마련됐으나 진료수당 부담 등으로 서귀포의료원을 제외한 나머지 의료기관에서는 시행되지 않았다. 이달부터 류머티스내과 종양내과 심장혈관내과 정형외과 등에서 진료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대병원은 서울대병원, 한마음병원은 삼성의료원과 자매병원이어서 이들 병원에서 의사를 초빙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의료원은 지난해 6월 한림대 소화기내과 박충기 박사와 한강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김창우 전문의를 초청,16회 진료를 실시하고 4명을 수술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8-10-2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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