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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폐우물 매립완료… 지하수 맑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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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 9월 말 현재 대규모 택지개발지역에서 발견된 지하수 불용공(지하우물) 434곳 중 432곳을 메워 복구했다고 20일 밝혔다. 소중한 수자원인 지하수의 수질보전을 꾀하기 위한 조치다

이는 2001년 이후 지난해 말까지 되메운 실적(203곳)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연평균 실적(29곳)과 비교하면 14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구로 천왕지구의 경우 106곳 모두, 강남 세곡지구도 175곳 모두, 양천 신정지구는 110곳 중 109곳, 강동 강일2지구는 43곳 중 42곳을 되메웠다. 복구되지 않은 2곳은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는 주민들이 이주를 완료한 후 되메울 예정이다.

곽영시 서울시 지하수관리팀장은 “산업폐수 및 비료 등 지표오염원의 지하유입 통로 역할을 하고 있는 지하우물을 적극 발굴, 원상복구하고 있다.”면서 “지하우물 되메움 공사로 서울지역 지하수 수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10-21 0:0: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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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