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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가뭄’ 경남·전남에 아리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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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심각한 가을 가뭄을 겪고 있는 경남·전남지역 주민들에게 식수로 서울 수돗물인 ‘아리수’ 페트병 5만병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남·전남지역에서 아리수 공급을 요청해옴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들 지역에는 서울시 강북아리수정수센터에서 생산된 1800㎖ 아리수 2만병과 500㎖ 3만병이 전달된다.1차로 27일 전남 구례군에 1800㎖ 5000병과 500㎖ 5000병을 우선 지원했고,2차로 경남도에 1800㎖ 1만 5000병과 500㎖ 2만 5000병을 전달할 예정이다.

진익철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가을 가뭄이 심한 경남·전남지역 주민에게 식수를 제공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 ‘아리수’를 필요로 하는 곳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6월 대지진으로 식수난에 시달리던 중국 쓰촨성 어린이들에게 10만병의 아리수를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도 기름유출 사고가 난 태안지역에 아리수 3만병을, 수해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북한지역에 아리수 5만병을 각각 무상 지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10-28 0:0: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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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