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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3호선 신형 전동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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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내년까지 70% 교체

지하철 3호선에 신형 전동차가 운행된다. 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 운영)는 14일부터 3호선 신형 전동차 60량(10량×6개 편성)이 새로 운행을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새로 투입된 신형 전동차는 3호선의 상징색인 주황색을 바탕으로 외관은 역동적인 느낌을, 내부는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강조했다.

여름철 객실냉방 용량을 기존 4만㎉/h에서 4만 6000㎉/h로 향상하고, 이산화탄소 농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환기하는 환기 시스템과 자동 온도조절 장치를 장착해 쾌적성을 더했다.

서울메트로는 법정 내구연한(25년)이 지난 3호선 전동차들을 올해 총 270량, 내년 상반기 70량을 신형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는 3호선 전체 전동차 480량의 70%에 달하는 수준이다.

한편 지하철 1호선은 1998년부터 내구연한이 지난 전동차들을 교체해 현재 전체 160량 중 100량이 신형 전동차이며, 2호선은 2005년 교체를 시작해 현재 834량 중 334량이 신형 전동차다. 4호선은 2018년부터 교체가 이뤄진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9-7-15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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