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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래형 장애인 직업시설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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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홍은동에 160여명 규모로… 최저임금 80% 이상 월급 지급

서울시 강남구 수서동과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에 중증장애인 160여명(각 80명)이 근무할 수 있는 ‘미래형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가칭)’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중증장애인에게 최저임금 80% 이상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 직업재활시설을 다음달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 시설은 단순 수가공품 생산에 그쳤던 기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달리 기업과 연계해 상품의 품질관리, 마케팅 등을 지원받는 새로운 형태의 직업시설이다. 미래형 직업재활시설에 일거리나 생산 장비를 지원한 기업은 기업연계고용제도에 따라 장애인을 고용한 것으로 인정돼 고용부담금이 감면된다.

두 시설의 건립에는 28억원이 투입되며, 23일 재활시설 운영을 위한 업체 선정 공모가 실시된다.

시는 27일엔 사회복지법인 등을 대상으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설 운영에 관한 사업설명회를 열고 다음달 22일까지 시설 운영 법인을 모집한다. 위탁기간은 3년이며 선정된 법인은 시에서 시설보강비 등을 지원받는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09-11-23 12: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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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