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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26일 오사카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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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을 기반으로 한 저비용 항공사인 ‘에어부산’이 국내선에 이어 국제선에서도 고공비행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오는 26일 부산 김해공항 국제선청사에서 부산 ~일본 오사카(大阪)노선 취항식을 갖고 본격 운항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 노선을 매일 1회 왕복 운항하게 된다. 아시아나 항공과의 제휴 운항을 합치면 매일 2회 왕복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3월29일 취항한 부산~일본 후쿠오카(福岡) 노선은 기존의 항공보다 요금이 20~30% 낮아 좌석점유율이 80%에 달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에어부산은 앞으로 도쿄 하네다 공항 취항 등 일본, 중국 등의 노선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08년 9월 출범한 에어부산은 부산~김포, 부산~제주 노선에서 저가항공사 중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12일에는 승객 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국내선 성공을 바탕으로 국제선에도 진출하고 있다. 김수천 에어부산 사장은 “승객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불필요한 서비스를 대폭 줄이는 방법으로 요금 경쟁력을 크게 강화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0-04-2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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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