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 관측 이래 가장 낮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최초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지정된 ‘성동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혼인·출생신고의 기쁨, 사진으로 남기는 ‘종로네컷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젊은 작가와 주민 ‘문화예술 공감’… 송파청년아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도봉구 법조타운 새단장 분주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새달 북부지법·7월 지검 개청

서울 도봉구가 다음달 3일 이전하는 서울북부지법을 위해 주변 정리작업에 분주하다. 28일 서울 도봉구와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은 다음달 3일부터 도봉구 도봉동 신청사로 이전, 업무를 시작한다. 또 서울북부지검도 7월 이전 법원 옆에서 개청한다.




도봉동에 새로 자리잡는 북부지법은 도봉동 626 일대 2만 7678㎡에 지하 1층 지상 12층의 규모로 지어졌다. 총 건립비 529억원이 투입됐다.


새 청사에는 민사법정 20곳과 형사법정 10곳, 입찰법정 2곳으로 모두 32개 법정과 종합민원실, 민사신청과, 민사과, 형사과 및 가족관계등록계가 설치된다. 북부지검은 법원과 같은 부지 내 2만 2671㎡의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13층의 규모로 건립 중이다. 법원에 이어 검찰까지 개청됨에 따라 도봉구는 법조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법조타운 조성에 발맞춰 인근 상가들이 리모델링에 들어갔으며 인근 도봉시장은 현대화사업을 통해 주상복합건물로 변신 중이다. 도봉시장은 현대화사업을 통해 지상 1~3층에 점포 106개가 들어서고 4~15층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 80가구로 꾸며진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0-04-29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