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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단양 재활용단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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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전북 전주와 충북 단양에 2015년까지 총 2406억원을 투자해 폐자원 재활용을 촉진하는 ‘권역 자원순환망’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에는 내년 8만 1000㎡의 전문 재활용단지를 만들어 폐고무와 합성수지에서 연료를 생산하고 폐가전 제품 등에서 자원을 회수하는 업체를 입주시키기로 했다.

또한 2012년까지 4만 8000㎡ 규모의 ‘종합 리사이클링 타운’을 조성해 하수 슬러지와 대형 폐기물 처리시설을 설치하고 음식물 자원화 시설과 재활용 선별 시설도 이전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전주권 재활용단지 조성에 211억원, 전주 종합 리사이클링타운 조성에 1106억원, 고형 연료화시설 설치에 779억원, 자원순환지원센터 운영에 각각 15억원을 투자한다.

단양권에는 2013년까지 295억원을 투입해 지역 특산물인 마늘 수확 후 나오는 마늘대를 축산농가의 사료로, 시멘트 제조 부산물인 폐석을 토지 개량제 등으로 각각 재활용하는 30만㎡ 규모의 전문 재활용단지를 만들고, 원주지방환경청에는 자원순환지원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2010-05-0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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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