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38억 투입 노후차 조기 폐차 확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단독] “와이파이 빛의 속도로”… 한강공원 인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건강 챙기고 쾌적한 생활환경 가꾸는 은평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옹벽·공사장 등 326곳 현장 점검… 성북, 해빙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자체 영화제작지원 효용성 논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지역홍보 효과” vs “묻지마 투자에 혈세만 낭비”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영화 제작 및 지원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방의회가 혈세 낭비를 이유로 제동을 걸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울산 울주군에 따르면 오는 9월 열리는 세계옹기문화엑스포와 옹기축제를 배경으로 한 영화 ‘만리향’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러나 울주군의회는 최근 열린 임시회를 통해 집행부에서 상정한 영화 ‘만리향’ 제작 지원비 1억원 전액을 삭감했다.

울주군은 앞서 세계옹기문화엑스포 개최 장소인 외고산 옹기마을과 웅촌면 학성 이씨 고택, 가지산, 간절곶 해맞이공원 등을 배경으로 한 영화 ‘만리향’ 제작비 15억원 가운데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의회 관계자는 “집행부가 영화 ‘만리향’ 지원으로 거둘 수 있는 효과를 검증하지도 않은채 예산만 상정했다.”면서 “일부 영화가 흥행에 성공했다고 해서 지역을 배경으로 촬영하는 모든 영화에 예산을 지원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시민단체 관계자도 “최근 지자체가 앞다퉈 영화 관련, 예산을 지원하거나 세트장을 건립하는 등 묻지마 투자를 하고 있다.”면서 “사전에 충분한 검토를 통해 아까운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영산대학교 주유신 영화영상학과 교수는 “한국 영화의 다양성을 위해서는 지자체 차원에서 영화산업의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 영화 산업을 지원하면서 도시 마케팅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0-05-13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성동 “어르신 맞춤 운동 지원… 셔틀버스로 모십니다

마장 스마트헬스케어센터 오픈 성수 포함해 6번째 권역별 거점

“행정·문화·여가 동시에… 중랑은 주민·지역공동체

류경기 구청장 ‘공원주차장’ 준공

“쓰레기 무단투기 그만”… 강서, 단속 TF까지 띄

진교훈 구청장, 길거리 점검 동행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