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노인들로 구성된 ‘실버인형극단’이 29일 구민회관 내 어린이집에서 아동유괴예방 인형극 ‘동이의 하루’를 무대에 올린다. 동이의 하루는 유치원생 동이가 귀가하다가 괴한에게 납치될 위기를 맞지만 유치원에서 알려준 유괴예방법을 떠올려 무사히 빠져나온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실버인형극단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국·공립·사립 보육시설을 돌며 순회공연을 열 계획이다. 노인복지과 2104-1602.
2010-06-2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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