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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콘도 이용혜택 현역병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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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병들도 외박·휴가 때 저렴한 가격으로 민영 콘도 이용이 가능해졌다.

국군복지단은 18일 기존 장교와 부사관 등 간부들 위주로 제공되던 민간 콘도 이용을 이달 초부터 현역병들에게까지 확대 실시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단은 현역병들의 복지를 위해 지난달 말 민간 콘도업체인 ㈜대명레저산업과 업무제휴를 맺고 이달 1일부터 객실과 부대시설(스키·오션월드·아쿠아월드 등)을 병들에게도 회원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역병들은 이달 초부터 외박·휴가 때면 가족, 친지들과 저렴한 가격에 민영 콘도와 부대시설 이용이 가능해졌다.

대명레저산업은 설악·경주·단양·홍천·양평·양양·변산·제주 등 전국 8곳에 시설을 두고 있다. 회원 자격을 이용하면 24만원 하는 설악리조트 훼밀리 콘도 숙박이 4만 7300원에 가능하고 35만원 하는 스위트룸도 9만원이면 가능하다. 스키장, 아쿠아월드 등 부대시설도 30~4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할 수 있다.

대명레저산업 관계자는 “현역병 누구나 콘도와 시설을 이용할 수 있지만 성수기인 여름·겨울방학 철과 주말에는 이용에 제약을 받을 수 있어 미리 알아보고 숙박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명리조트 홈페이지를 이용해 국군전용번호 8자리(49108601)를 입력한 뒤 객실을 예약하면 된다. 통상 30일 전부터 선착순 예약(양양 솔비치는 15일 전부터)을 받는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10-10-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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