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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울산대, 명문학부 육성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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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와 현대중공업이 울산대 기계공학부와 전기공학부를 국내 최고 명문 학부로 육성하기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울산대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민계식 회장과 김도연 울산대 총장은 지난 22일 이 대학 교무회의실에서 기계공학부 및 전기공학부 ‘일류화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이들 2개 학부에 앞으로 5년간 해마다 55억원씩 총 27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대도 현대중공업의 지원 규모와 같은 예산을 투자해 교육·연구·시설·기자재 등 교육 인프라를 국내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기계공학부는 앞으로 ▲경량 소재와 관련 마찰 휘저음 가공 연구실 ▲풍력발전기 부품과 관련 구조해석 및 신뢰성평가 연구실 ▲친환경 대형 동력시스템 연구실 ▲건설로봇 연구실 ▲고효율 터보동력기계 연구실 등 특성화 연구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기공학부는 ▲지능형컴퓨터 특성화 연구실 ▲유비쿼터스 컴퓨팅 연구실 ▲스마트에너지 연구실 ▲자가발전형 자율센서 연구실 ▲지능형 M-to-M(사물 간) 통신기술 연구실 ▲센서기반 모션트래킹 기술 연구실 ▲생체신호 및 의료영상 연구실을 운용하기로 했다. 이로써 울산대의 명문화사업은 의과대학, 조선해양공학부, 생명화학공학부 등 5곳으로 늘었다.

민 회장은 “이번 일류화 사업으로 울산대는 최고의 인재를 확보하고, 현대중공업은 세계 초일류 기업이 되는 상생 효과를 거둘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0-10-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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