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법인택시 68.7%가 월급제 위반...17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소통 사랑’ 강남… 대상 받은 개청 50년 영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동 사랑’ 용산… “폭언 100개 쓰지 마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옹벽, 고교생의 예술 캔버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홍보의 기본은 정확한 현장 파악”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함대진 市매체관리 팀장 책내

“강남권에 살다가 2002년 강북으로 둥지를 옮겼는데 개인적으로 체감하는 삶의 질 만족도가 75%에서 45%로 떨어진 것 같더라고요.”

서울시 함대진(51) 매체관리팀장이 24일 이렇게 말하며 자못 심각한 얼굴을 했다. ‘휴지통에서 진주를 건지다’라는 책을 내며 느낀 것들을 털어놓았다. 저자는 1987년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뒤 1998년 송파·2001년 노원구 공보과를 거쳐 지난 9월 시 홍보담당관실로 들어왔다. 13년 내리 홍보 담당이다.




그는 “홍보엔 현장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최우선”이라면서 “긍정적인 것들에만 매달릴 게 아니라 약간 부정적이라도 정직하게 알려 유리하게 이끌면 제대로 된 홍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오랜 경험을 담은 책은 출간 한달 만에 2000권 모두 팔렸다. 2쇄에 들어갔다.

책은 뉴스 발굴과 살아 있는 보도자료 작성법 등 실무 요령,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본 홍보 테크닉, 베테랑 언론인이 들려주는 체크포인트 등 4개의 장으로 짜였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10-11-25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93% 만족’ 자부심 빵빵한 성동

구정 여론조사서 주민 호평 입증

‘광진형 통합 돌봄’ 구민과 나누는 온정

주민 소통설명회 열고 성과 공유

‘연습은 실전처럼’ 강서의 산불 진압 훈련

진교훈 구청장, 기관별 임무 점검

군불 땐 금천 희망온돌, 올겨울 목표 18억

‘금치가 온다’ 기부금 전달식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