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울신문과 행정안전부가 공동주최한 ‘2010년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선 국민 혈세를 한 푼이라도 낭비하지 않으려는 자치단체들의 노력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출자금 집중관리제를 운영한 서울시, 기준보조율제를 통해 600억원의 예산을 감축한 제주도, 신탁재산 압류를 통해 체납액을 징수한 대구시의 사례가 돋보였다.
2010-12-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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