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법 마산지원이 새달 1일 경남 창원시로 통합된 옛 마산시 지역에서 문을 연다. 옛 마산시 지역인 창원시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 의령군, 함안군이 관할구역. 청사는 장군동 옛 마산시법원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마산지원은 우선 민사, 가사사건을 처리하고 형사사건은 창원지검 마산지청이 문을 여는 9월쯤부터 맡게 될 예정이다.
2011-02-0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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