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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26㎞ 충효길 조성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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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가 7개 코스 26㎞를 잇는 충효길 조성의 첫삽을 떴다.

20일 구에 따르면 충효길은 현충근린공원, 사육신역사공원, 노량진 수산시장, 보라매공원, 국사봉, 까치산 등 동작의 명소와 녹지축을 연결해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를 아우르는 명품 산책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친환경 명품도시’를 표방한 민선 5기 문충실 구청장의 핵심 공약사업이다. 고구동산길, 현충원길, 한강나들길, 노량진길, 보라매길, 동작마루길, 까치산길 코스다. 이번에 착공한 구간은 고구동산~현충근린공원~한강수변길~배수지공원~사육신공원~노량진역 사이 3개 코스 10.7㎞다. 코스마다 탐방안내센터, 쉼터, 안내판, 목재 데크 등을 설치하고 노선을 정비하는 1단계 공사를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문 구청장은 “내년 중 4코스에서 7코스까지 정비해 사업을 마무리할 것”이라며 “구의 역사와 문화자원에서 나타나는 충효의 정신을 알리고, 산과 강을 지나며 도심을 걷는 색다른 웰빙 산책 코스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2011-07-2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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