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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어요”…3일부터 국제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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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이틀간 남산 한옥마을서

충무로 ‘한류스타거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걷기대회가 열린다.

중구는 3일과 4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제9회 서울국제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체육진흥회와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걷기연맹이 주관한다. 5㎞, 8㎞, 10㎞, 25㎞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3일 오후 6시 열리는 8㎞ 코스는 남산골 한옥마을을 출발해 국립극장~남산타워~시립남산도서관을 거쳐 남산 북측순환로를 돌아 한옥마을로 오는 구간이다. 저녁에 출발하는 만큼 석양에 물든 남산을 감상하고, 서울 야경을 구경삼아 달빛과 함께 걸을 수 있다. 앞서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한옥마을에서 참가자를 위한 웰컴 파티를 개최하고, 이어 30분 동안 개회식을 갖는다.

4일 오전 10시에 출발하는 5㎞, 10㎞, 25㎞ 코스는 힐튼호텔과 남대문, 시청광장, 청계천, 청계3가까지는 같지만, 5㎞는 명보사거리를 거쳐 4한옥마을로, 10㎞는 국립극장과 남산산책로를 거쳐 한옥마을로 돌아온다. 25㎞ 코스는 뚝섬 서울숲까지 갔다가 미8군 휴양소를 거쳐 한옥마을로 돌아온다. 완주하면 국제시민스포츠연맹(IVV)이 인증하는 완보증을 준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한국체육진흥회 홈페이지(www.walking.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당일 현장에서 접수해도 괜찮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와 배번, 기념배지, 코스지도 등을 제공한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1-09-0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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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