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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장 주민소환 투표 새달 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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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주택 건설에 반대하는 과천 시민들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여인국 시장 주민소환 투표를 위한 청구 서명부를 제출했다.

8일 경기 과천시 등에 따르면 주민소환운동본부는 8일 주민 1만 2144명이 서명한 명부를 과천시선관위에 제출했다. 전체 청구권자 5만 4707명 중 15%인 8207명 이상이 서명했기 때문에 주민소환 투표가 실시된다.

주민소환 투표는 열람기간인 14일부터 20일 이후 과천시장 소명서 제출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10월쯤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주민소환 투표에서 청구권자의 3분의1 이상이 투표하고 과반이 찬성하면 시장은 즉각 해임된다.

운동본부는 여 시장이 보금자리지구지정을 수용하는 등 정부과천청사 이전 대책을 소홀히 한 책임을 묻겠다며 서명운동을 벌여왔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2011-09-0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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