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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해수욕장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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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백사장에 길이 300m로



해안선을 끼고 있으면서도 해수욕장이 한 곳도 없는 경남 창원시가 해수욕장 조성을 추진한다. 옛 창원·마산·진해 3개 시가 합친 통합 창원시는 해안선 길이가 321.14㎞로 부산시 해안선 306.2㎞보다 더 길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해수욕장이 없다.

창원시는 6일 진해구 웅천동 명동마을 앞 0.5㎞ 해상에 위치해 있는 우도의 백사장을 활용해 길이 300m, 폭 20~30m 규모의 해수욕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우도해수욕장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 이 용역을 통해 우도해수욕장 조성 예정지의 접근성과 환경성, 지형, 부지 확보 여부, 지역 개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한다. 지형 및 관광 환경 등에 대한 조사·분석을 바탕으로 해수욕장 및 부대시설의 종류와 조성 규모 등에 대한 기본 계획도 수립한다.

창원시에 따르면 우도 해수욕장 조성 예정지는 공유수면과 개인부지에 자연적으로 모래톱 등이 조성돼 있으며 수질이 1급수로 해수욕장으로 이용하는 데 별다른 문제가 없다. 시는 용역 결과가 나오면 이를 바탕으로 해수욕장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1-10-0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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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