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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꼭대기서도 휴대폰 충전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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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충전기 배치해 조난 예방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2일 가야산 정상에서 태양광에너지를 이용한 휴대전화 배터리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산속에서 갑자기 위급한 상황에 빠진 등산객들이 휴대전화 배터리 전력이 모두 방전돼 연락을 하지 못하고 조단당하는 등의 사고를 막기 위해서다.

태양광 충전기 5개를 구입해 등산객이 많이 몰리는 주말 가야산 국립공원 상왕봉과 남산 제일봉에서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기를 이용해 충전기에 전력을 미리 충분하게 충전해 놓은 뒤 산 정상에서 태양광을 이용해 보충 충전을 한다.

국립공원사무소 측은 많은 등산객들이 충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비상시에 긴급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정도의 양만 충전해 주기로 했다.

가야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 변정수 과장은 “등산객들이 안전사고를 당했을 때 휴대전화가 생사를 가를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에 충전이 어려운 산 정상에서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돼 전국의 주요 산으로 충전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합천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1-11-0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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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