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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한달간 희귀곤충 800여마리 전시

“악어 머리를 닮은 신기한 곤충이 다 있네.”

울산시시설관리공단은 2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1개월 동안 울산대공원 나비식물원에서 ‘세계 별난곤충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방아벌레로 알려진 아우두오인방아벌레(길이 10㎝ 이상)를 비롯해 뚱보가시잎대벌레, 사람얼굴 모양을 한 왕인면노린재, 바이올린을 닮은 필러데스바이올린벌레, 악어 머리 모양을 한 악어머리뿔매미 등 80여종 800여 마리의 희귀한 곤충들이 선을 보인다.

이 기간 나비식물원과 곤충생태관에 전시된 100여종의 세계 나비와 150여종의 외국곤충 표본도 관람할 수 있다. 나비식물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랑앵무(잉꼬)도 직접 보고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나비식물원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어린이 500원이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1-12-0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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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