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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역 앞에 25층 관광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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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345개… 2014년 완공 외국인관광객 유치 등 기대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사거리에 위치한 미근동 서대문아트홀(옛 화양극장)이 2014년 345개 객실을 갖춘 초대형 관광호텔(조감도)로 탈바꿈한다.


서대문구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마포로 4구역 제9-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시행을 인가하고 관련 내용을 토지소유주와 이해관계인에게 고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는 연면적 1만 3662㎡ 규모로 지하 4층, 지상 25층 규모의 호텔이 들어선다. 마포로 4구역은 서대문역과 맞닿아 있어 도심으로 이동하기 편리할 뿐만 아니라 개발 후 서대문역 사거리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돼 도시환경정비사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 때문에 서울시와 서대문구는 업무·판매·근린생활로 규정된 시설 용도에 ‘숙박’을 추가하는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지역 인근에는 경찰청과 서대문경찰서, 충정로우체국, 이화여고 등이 자리해 호텔 완공 땐 일대 도시환경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호텔 신축공사는 올해부터 시작해 201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호텔 건립 사업이 외국인 관광객 수요 충족과 지역 주민 일자리 제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2-02-2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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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