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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박람회때 낚시관광객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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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강진 낚시공원과 연계

전남도가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전국 낚시 동호인을 대상으로 박람회 관람객과 연계한 낚시 관광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현재 운영 중인 장흥 정남진 해양복합낚시공원 주변을 정비하고 6월까지 준공 예정인 강진 가우도 지역의 복합낚시공원을 박람회 개최 시기를 고려해 앞당겨 준공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가우도에 조성하는 복합낚시공원은 총 120명이 해상낚시를 즐길 수 있는 청자 상징 모형의 낚시공원이다.

강진 낚시공원이 준공되면 인접한 장흥 낚시공원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2009년 개장한 장흥 정남진 해양복합낚시공원의 경우 전국의 강태공들로부터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지난해에만 무려 1만 4000여명이 이곳을 찾았다.

이인곤 도 해양수산국장은 “전국적으로 낚시동호인이 500여만명으로 파악되고 있는 만큼 전국 낚시객을 전남으로 유인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낚시터가 해양관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내년에도 여수와 보성, 진도에 해양복합낚시공원을 조성해 강태공들에게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는 재미를 주고 가족단위의 여가 쉼터는 물론 새로운 해양관광 요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육성할 방침이다.

무안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2012-03-1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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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