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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차량번호 골라서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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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에 터치 스크린 4대 설치

서울 영등포구민들은 원하는 자동차 등록번호를 터치 스크린으로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이 같은 ‘자동차 등록번호 선택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배정된 자동차 번호 가운데 무작위로 추출한 번호 10개를 담당 공무원이 모니터에 띄우면 민원인이 모니터를 보며 원하는 번호 1개를 찍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처음 차량을 등록할 때 구에서 제시한 번호 2개 가운데 1개를 선택해야 했지만 지난해 10월 자동차등록 개정령 시행에 따라 번호 선택 폭이 10개로 늘어났다.

구는 민원 창구에 터치 스크린 4대를 설치해 번호 선택을 효율적으로 하도록 돕고 있다. 종이 출력물에서 번호를 선택하던 방식에 비해 민원 처리 속도는 빨라졌고 만족도도 덩달아 높아졌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터치 스크린을 활용해 구민들에게 꼭 알아야 할 각종 제도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2-03-2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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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