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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농촌을 살기 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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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두루나눔마을’ 조성… 복지·환경개선 등 종합 추진

경기도형 생활환경 복지 시범마을 조성 사업이 올 하반기부터 추진된다.

경기도는 그동안 공급자인 기관 중심으로 추진해 온 각종 환경사업을 주민이 참여하는 공간 중심으로 전환해 나가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올 하반기부터 신도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환경이 취약한 구도심과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두루나눔마을’이란 생활환경 복지 시범지역을 조성할 계획이다.

두루나눔 마을에서는 상하수도 개선 사업, 석면 슬레이트 지붕 교체, 공동 쓰레기 처리장 조성 등 그동안 지자체들이 부서별로 추진해 온 각종 환경사업이 동시에 집중적으로 시행된다.

주민들도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협의체를 구성해 이 같은 사업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도는 현재 일선 시·군을 통해 두루나눔마을 조성 사업 대상지를 신청받고 있다.

도는 지역공동체 복원에도 목적이 있는 이 두루나눔마을 조성 사업이 지역·계층 간 생활환경 복지 격차를 없애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신환 도 환경국장은 “구도심과 농촌 지역은 신도시 지역보다 에너지 공급, 상하수도 및 생활쓰레기 처리, 복지 등 모든 면에서 취약하다.”며 “경기도형 생활환경 복지 사업이 정착되면 도시화, 산업화 과정에서 붕괴됐던 지역 주민 공동체가 새롭게 복원되고 이들 지역의 삶의 질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2-06-0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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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