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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전 이색사업 눈길] 둔산대공원에 국악공연장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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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서구 만년동 둔산대공원 평송수련원 옆에 ‘국악전용공연장’을 지어 2014년 하반기 개방한다.


시립 연정국악원 공연 장면.
대전시 제공
모두 450억원을 들여 건립하는 공연장은 연면적 1만 10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다목적홀 750석, 국악공연 전용홀 400석에 국악박물관과 국악방송실 등을 갖춘다. 자치단체가 국악전용 공연장을 짓기는 처음이다.

이 공연장은 현재 중구 다목적극장을 사용 중인 시립 연정국악원이 옮겨와 운영한다. 이영근 시 공연예술계장은 “각 홀의 명칭은 시민공모를 통해 결정할 방침”이라면서 “시민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국악을 알리고 소양을 길러주기 위해 건립하는 것인 만큼 민간 국악단체에도 공연장을 적극 개방해 국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12-06-0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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