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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뀐 명동역 지하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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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후 21일 재개장

서울 중구는 명동역 지하상가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21일 재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

리모델링 공사는 상가 상인들로 구성된 ㈜명동역지하도상가상인연합의 주도로 진행됐다. 상인연합은 지난해 9월 상가 소유자인 서울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관리권을 넘겨받아 자체적으로 36억 3000만원을 들여 지하상가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지난 8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

명동역 지하상가는 지하철 4호선 명동역과 연결된 지하상가로 의류, 안경, 홍삼, 화장품 등 모두 111개 점포가 입주해 있다. 명동관광특구와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대형유통시설이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지하상가 3번, 7번 출입구에 에스컬레이터를 만들었으며,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 점자블록도 설치했다. 또 지저분했던 상가 화장실을 호텔 수준으로 정비하고, 천장·조명·배기시스템·바닥재 등 주요 시설을 모두 교체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2012-12-2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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