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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리 일대 6곳 시설 현대화

서울 영등포구는 영등포 로터리 일대 6개 전통시장의 현대화사업을 마무리 짓고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4일 구에 따르면 노후화된 전통시장 시설을 개선하고 현대화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사업비 7억 1200만원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해 왔다. 1970년대부터 조성된 삼구·로터리·남서울·제일·동남·영신상가 등 6개 시장은 노후화된 하수관과 도로, 비가림 시설 등 환경이 열악해 시설 개선을 요구하는 상인과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구는 6개 시장을 잇는 318m 구간에 대해 비와 햇빛을 막을 수 있는 가림 시설 2200㎡를 설치했고, 도로 포장 공사도 진행했다. 또 노후된 하수관 174m에 대한 개량 공사도 마쳤다. 이 밖에 6개 시장과 인접해 있는 영등포 전통시장 입구의 메인 간판을 교체하고 주변 시설을 정비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앞으로도 시설 현대화 사업을 비롯해 시장의 자생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홍보관 운영, 상인대학 개설 등 경영 현대화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위축된 시장 상권을 살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2013-02-0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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