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두려움보단 이해와 준비를”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멋’은 살리고 걷는 ‘맛’ 더한 한양도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 행안부 서울 자치구 평가 ‘최고 1등급’…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낡은 광장 새단장하는 양천문화회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버려진 4㎡, 채워진 공감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체부동·창신동 ‘한평공원’ 종로 주민 소통 공간으로

종로구에 방치된 마을 자투리 공간을 작은 공원으로 탈바꿈시킨 ‘한평공원’이 속속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구에 따르면 최근 경복궁 서쪽의 한옥 밀집 지역인 체부동 세종마을에 4㎡ 크기의 ‘체부동 빨간벽돌 한평공원’(위)이 조성됐다. 구가 지난해 8월부터 골목 끝 버려진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주민들을 개별 방문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 대화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이에 따라 구는 마을 건축사무소와 협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작은 화단을 조성했다. 주민 공모를 통해 빨간 벽돌과 잘 어우러진다는 의미의 ‘체부동 빨간벽돌 한평공원’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주민 스스로 이용 수칙도 마련해 대형 공원 못지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같은 기간 창신동에는 ‘한땀 한땀 한평공원’(아래)이 들어섰다. 마을의 특징인 봉제공장의 의미를 담았다. 공원주차장 한편의 버려진 공간을 주민들이 의견을 모아 서울복지공동모금회, 신한은행, 구청의 후원에 힘입어 공원으로 꾸몄다. 이 공원은 마을의 특성과 자랑거리 등을 마을지도에 담아 봉제원단을 사용해 이색적으로 표현한 게 특징이다. 게시판에는 창신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과거사진을 걸어 ‘지붕 없는 마을 박물관’의 역할을 하도록 했다. 이로써 종로구의 한평공원은 원서동·가회동·인사동에 위치한 4곳을 포함해 6곳으로 늘었다. 한평 남짓한 땅이 쉼터이자 관광객들의 사진촬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2013-02-12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동의 미래 정책, 청년들에게서 답을 찾는다 [현장

이수희 구청장, 청년들과 간담회

성동, 침수취약가구 돌봄대가 뜬다

통반장ㆍ공무원 등 89명으로 구성

“내 반려인 점수는”…서울시 ‘반려인능력시험’ 참가

21일부터 선착순 5000명 접수·우수자는 실기 기회

“제가 현장에 가보겠습니다” [현장 행정]

김현기 강남구청장, 주민 간담회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