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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인터뷰] “옥천·포남·중앙 등 도심 정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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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강릉시장 후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지구촌 축제로 완성하고 강릉 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명희 강릉시장 후보
3선에 도전하는 최명희(59) 새누리당 강릉시장 후보는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릉을 세계 속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데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당장 올림픽이 치러질 각종 경기장과 문화아트센터, 도로망 등이 들어서는 올림픽파크를 완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작정이다. 환경도 올림픽개최 도시에 걸맞게 가꿔 나갈 예정이다.

우선 철길 지하화를 계기로 도시의 면모를 확 바꿔 놓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철길로 양분됐던 도심을 정비해 짜임새 있는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그는 “옥천·포남·중앙·교동 지역의 낙후된 도심에 조경과 전선지중화 사업, 도로망 정비사업 등을 펼쳐 환경적으로 재생하겠다”고 밝혔다.

부족한 도심 주차시설도 대폭 확장해 솔올지구에 공영주차장을 만들고 중앙시장과 주문진 수산시장 등에도 철길 폐부지 등을 이용해 1000여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올림픽에 대비해 고급호텔과 가족형 콘도 1000실 이상 확보 등 숙박시설 대폭 보강과 자원봉사자 숙박을 위해 5만t급 크루즈선 2대를 정박시킬 수 있도록 옥계항 개발도 제시했다.

올림픽 이후의 발전 기반을 위해 올림픽 테마 민속촌을 만들고 성산~대관령을 잇는 곤돌라도 설치한다. 사근진과 남항진 일대의 해중공원과 연곡 온천휴양타운을 만들어 4계절 체류형 관광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강릉 출신으로 행정고시(21회)를 거쳐 건설부, 내무부, 행정자치부와 강원도 지역경제국장, 산업통상국장, 강릉부시장 등을 지냈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2014-05-2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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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