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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사전 등록제’ UCC 홍보 전남경찰청, 실종아동찾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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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이 실종아동 찾기에 도움을 주려고 만든 지문 사전등록 제도를 홍보하는 사용자제작콘텐츠(UCC)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문 사전등록은 아동 등의 지문·보호자 연락처 등을 경찰시스템에 등록한 뒤 실종 등 유사시 이를 활용해 신원을 확인하는 제도다. 실종아동 발견부터 신원 확인까지 30여분이 걸리며 현재 183만여명이 등록을 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매년 실종 신고되는 아동의 수는 2만명이 넘는다. 지난해에는 2만 3000여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아직도 500여명의 아동이 행방불명인 상태다.

1분 30초 분량으로 제작된 이 영상은 배우 이순재씨가 출연해 인기를 끄는 모 보험회사 CF를 패러디한 것으로 궁금한 점을 상세하게 답해 주는 형식으로 제작해 많은 공감을 받고 있다. 경찰청과 전남지방경찰청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육아 카페 등 포털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확산·홍보되고 있으며 뉴스사이트인 위키트리에서의 노출수는 40만건을 넘겼다.

제작에 참여한 김민아 홍보담당관실 순경은 “지문 사전등록제도가 시행된 지 2년이 지났지만 제대로 아는 사람들이 드물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CF 패러디 영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2014-07-1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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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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