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개국 디자인 해법 서울에 모였다…‘서울디자인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후기만 믿고 맡겼는데”…서울시, 무등록 펫시팅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북구, 삼양사거리 노후건축물 부지가 매력정원으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양천구, ‘서울시 지적측량 경진대회’ 2년 연속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화해·소통’… 교황 리더십 실천하는 지자체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병수·오거돈, 선거 갈등 화해… “대형 관용차 대신 전기차” 탈권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계기로 화해와 용서는 물론 권위 의식을 벗어 버리고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가기를 실천하려는 지방자치단체장이 늘고 있다.


서병수(왼쪽) 부산시장이 19일 시장 접견실에서 6·4 지방선거에서 맞붙었던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 책을 선물받으며 화해의 만남을 갖고 있다.
부산 연합뉴스
천주교 신자인 최명희 강원 강릉시장이 대형 관용차 대신 전기차를 이용키로 하는 등 권위 의식에서 벗어나 보다 낮은 자세를 실천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최 시장은 다음달부터 지역에선 시가 보유한 중소형 전기차를 이용하기로 했다. 시에는 현재 중소형 전기차 4대가 있다. 현재 타는 3199㏄급 대형 관용차는 관외 출장이나 의전상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할 방침이다.

최 시장은 또 시가 주최하는 공연 등 각종 공연이나 문화 행사 등에도 공짜 표를 이용하지 않기로 했다. 좌석도 미리 마련한 귀빈 관람석이 아닌 일반 객석을 이용하는 등 그동안 관례에 따라 해 온 행위들을 돌아보고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기 위한 세부 실천계획을 마련해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서병수 부산시장도 6·4 지방선거에서 격돌했던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찾아 화해의 손을 내밀었다. 서 시장은 최근 오 전 장관의 집을 찾은 데 이어 호텔에서 만나 사과 표명과 함께 화해했다. 오 전 장관도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흑색선전에 따른 고소·고발을 취하하고 부산 발전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서 시장과 오 전 장관은 이날 오전에도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만나 다시 한번 화해의 포옹을 나누고 기자회견에서 그동안의 모든 앙금을 털어냈다.

서 시장은 “오 전 장관이 시청 방문을 결정하기까지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부산 발전이란 대승적인 차원에서 사과를 수용하고 화합으로 화답해 준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오 전 장관도 “서 시장이 집까지 찾아와 먼저 사과하고 화해의 손을 내민 진정성에 선거 과정에서 불거졌던 모든 고소·고발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며 “부산 발전을 위해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밝혔다.

강릉시 관계자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계기로 시민의 공복인 공무원들과 지자체장들이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며 권위 의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실행계획을 마련하려는 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2014-08-20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오세훈 “서울 25개 자치구 현안 언제든 함께 논의

이승로 “시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행정 변화”

“100가지 꿈, 현실이 된다”… 구민 제안서 출발

김동욱 구청장 ‘공감 토크’ 진행

재건축·세제 등 67개 공약 발표한 강남

김현기 구청장 취임 100일 청사진

은평 “수요일엔 동네에서 교수님 특강 어때요”

수요순회특강… 건강·대중문화 등 김미경 “대학과 지역연계 넓힐것”

¿츮 Áö¿ª Àڶûº¼°Ÿ® Áñ±æ°Ÿ®±³À°&¶óÀÌÇÁ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