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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성대골 안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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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이어 안전마을에도 선정… 3억원 지원받아 골목길 등 정비

동작구는 18일 상도4동 성대골이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곳은 이미 서울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어 ‘도시재생’과 ‘안전’ 관련 사업이 동시에 추진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
상도4동은 아파트 비율이 0.6%에 불과하고 대부분이 저층 주거지다. 좁고 막다른 골목길이 많고 전체 건축물의 65% 이상은 지은 지 20년이 지났다. 여기에 65세 이상 고령자와 7세 이하 어린이 거주 비율도 구의 다른 지역보다 높다.

반면 지역 공동체는 활성화됐다. 구 마을공동체 43개 가운데 28개가 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민 정착률도 높아 10년 이상 거주한 주민이 전체의 70%를 넘는다. 이번 안전마을 만들기 공모와 관련해서 자율방재단, 지역 통·반장협회 등 지역주민들이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지역문제와 개선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구는 상도4동 안전마을 전략을 ‘도시재생사업에 안전을 입히다’로 정했다. 향후 지역 주민들은 마을안전지도를 토대로 마을 내 재난 및 안전 위해요인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살피게 된다. 이후 구는 주민과 협력해 안전 인프라 정비에 나선다.

구는 어린이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범죄예방환경디자인을 통한 안전한 골목환경 조성, 서로 협력하는 주민 안전네트워크 강화, 생활 속 주거환경 개선, 재난안전 인프라 구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창우 구청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열의로 상도4동이 안전마을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면서 “주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동네, 맘 편히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마을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5-05-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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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