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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공포에 대전지역 병원 외래환자 발길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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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소문에 관련 없는 곳도 피해…병원들 ‘적극 해명’

시민의 메르스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대전 지역 병원의 외래환자가 줄고 예약 취소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3일 지역 의료계 등에 따르면 대전에서 ‘3차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진 지난 2일, 국가지정격리병상이 마련된 한 종합병원의 하루 평균 외래환자 수는 평소보다 500명가량 줄었다.

진료 연기뿐 아니라, 건강 검진을 예약하고서 날짜를 변경해달라는 요구도 속출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전염 방지 시설을 완벽히 갖추고서 치료를 진행하고 있음에도 내원자들이 눈에 띄게 줄었다”고 말했다.

메르스 확진자가 거쳐 간 것으로 알려진 한 병원도 외래 환자가 큰 폭으로 준 것으로 파악됐다.

질병관리본부가 감염 환자가 치료받은 병원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지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관련 정보를 공유되고 있기 때문이다.

거짓 소문도 퍼지면서 메르스와 전혀 관련 없는 병원도 유탄을 맞고 있다.

대전 서구의 한 소아전문 병원 관계자는 “인터넷 카페에 메르스 환자가 치료받았다는 잘못된 글이 병원 실명과 함께 올라와 예약을 취소해달라는 전화가 계속 오고 있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병원들은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판단,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했다.

한때 ‘메르스 확진자 3명이 입원했다’는 루머가 돌았던 천안의 한 대학병원은 이날 ‘확진자는 외부와 접촉이 차단된 상태서 내원했으며, 의심 환자도 별도 공간에서 진료가 이뤄져 일반환자들은 안심해도 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대전지역 종합병원 두 곳도 오는 4일 오후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메르스 환자 발생현황과 대응책 등 정확한 정보를 전달, 병원에 대한 막연한 공포 확산을 막겠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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