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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펼치고 가을 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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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4·12일 ‘릴레이 북 콘서트’

서울 양천구가 가을을 맞아 4일과 12일 이틀간 ‘릴레이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교육을 주제로 유명 저자를 초청, 아이들의 공부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제공할 예정이다. 릴레이 북 콘서트는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북 콘서트 주제가 교육이라 학부모들의 관심이 특히 높은 것 같다”면서 “아이들과 함께 들으면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4일 오후 7시 30분 릴레이 북 콘서트에는 한때 스타 강사였지만 지금은 교육평론가로 활동하는 이범씨가 초청됐다. 그는 ‘우리 교육 100문100답’, ‘굿바이 사교육’ 등의 저서에서 공교육의 미래와 트렌드를 읽어내 눈길을 끌었다. ‘이범이 말하는 우리 교육의 최신 트렌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북 콘서트는 최근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교육의 변화에 대해 통찰력 있는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오후 3시에는 ‘공부의 신’으로 유명한 강성태씨가 ‘1%만 아는 학습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최근 펴낸 ‘미쳐야 공부다’에 담긴 ‘몰입을 통해 공부의 진정한 즐거움을 깨닫는 학습법’ 등 필요한 학습전략도 소개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10월에는 북 페스티벌 등 다양한 독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독서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책 읽는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5-09-0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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