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언근 신임 예결특위 위원장은 9대 의회에서 교통위원회 위원, 한옥지원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고, 지난 8대 의회에서는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 예결특위 위원(2010, 2012), 장애인특위 위원, 윤리특위 위원 등을 두루 역임한 바 있어 서울시와 교육청의 재정활동을 견제하고 감시하는데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신언근 위원장 |
신 위원장은 “최근 기초연금, 누리과정 등 보편적 복지정책의 확대로 인하여 서울시 및 교육청의 재정부담이 매년 가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민 세금이 한푼이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금번 9대 2기 예결위원님들의 지혜를 모아 한정된 재원을 보다 더 꼼꼼하고, 깐깐하게 심사함으로써 서울재정의 위기를 선제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이른바 ‘서울재정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금번에 구성된 9대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서울특별시의회 기본조례’에 따라 선임된 날로부터 1년간 재임하며, 서울시 및 교육청의 2016년도 예산심사와 2015회계연도 결산심사 등을 하게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