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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중기 서울시의원 “서울이 너무 칙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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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도시이미지 표현할 서울 고유의 색 개발 제안

그리스 산토리니
한강의 기적을 일군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서울 고유의 색을 개발하자는 제안이 서울시의회에서 나왔다.

성중기 서울시의원(새누리당, 강남1)은 지난 3일 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세계 도시를 지향하는 서울을 상징하고 대표할수 있는 “서울색”이 무엇인지, 또한 현재 서울에서 지정한 서울의 대표색의 현실적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세련된 도시이미지를 구축 할 수 있는 서울색 개발을 제안했다.

성중기 시의원
성중기 의원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는 서울의 상징물 중 상징색과 국토교통부에서 보도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서울은 현재 세계적으로 나가는 도시이지만 색을 통한 도시 정체성의 확보에는 뒤쳐진다고 지적했다.

성 의원은 또한 해외 우수한 색체도시에 대하여 설명하고 또한 2008년 서울시에서 정립한 서울 상징색, 기조색, 대표색 등의 실질적 사용상의 어려움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토교통부에서 자료로 제출한 독일 하이델베르크는 빨강과 검정계열의 색상을 이용하여 일체감 있는 도시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또한 단조롭고 밋밋할 수 있는 벽면의 경우 노란계열의 색상에 빨간 강조색을 적용하여 체계적이고 아름다운 경관을 형성하였다. 그리스 산토리니의 경우 지중해 푸른 바다와 도시 내 하얀 벽돌집의 강렬한 색의 대비를 이용하여 지역․환경의 특성을 고려한 아름다운 관광지로서 명소가 되었다.

성 의원은 현재 홍보가 부족하여 시민이 알지 못하고 사용하기 어려운, 무려 600여 가지나 되는 서울시에서 지정한 색상은 오히려 난잡한 도시로 만들 수 있기에 이를 지적하며,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도 세계유수의 도시들에 못지않은 관광과 문화의 도시로 거듭난 만큼 해외 도시를 부러워 할 것만이 아니라 한국의, 서울의 고유색을 발견하여 통일되고 일관된 도시이미지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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