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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건택 서울시의원 |
신건택 의원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올 7월까지 보증지원을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전화 모니터 조사를 실시한 결과 불만족 유형 가운데 약 40%가 발급기한 지연을 불만족 사유로 꼽았다.” 면서 “서울시가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도 보증서 발급지연으로 자금지원 효과가 반감될 우려가 있어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인력의 확대와 지점의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현재 18개인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지점 수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지점 수의 확대가 어려울 경우 지점별로 4~5명에 불과한 보증인력의 확대라도 조기해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신의원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인력 확대는 좋은 일자리 확대를 통해 청년실업 문제에 일정 부분 기여할 수 있고, 시급한 자금지원을 바라는 소상공인들을 적시에 지원해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다.” 고 전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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