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있는 음악 쉼터’는 지난해 12월 ‘어메이징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9월까지 총 8차례의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이번 공연은 특별히 서초구청과 함께 서리풀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시민주도형 열린 페스티벌인 ‘서리풀 페스티벌’은 오는 15일 오후 7시 세빛섬에서 열리는 첫 번째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서초 전역(반포대로, 예술의 전당, 세빛섬 등)에서 개최된다.
‘스토리가 있는 음악쉼터’는 백석예술대학교 백석예술단에서 주관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서초주민을 대상으로 매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백석오케스트라의 웅장한 하모니와 더불어 백석예술대 음악학부에 재직 중인 정동진 교수, 백인수 교수, 이희갑 교수 등 유명 음악가들이 참여하여 가을에 어울리는 재즈와 클래식 명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열린 음악회를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공연은 2015년 9월 17일 11시 백석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백석예술대학교는 20일 펼쳐지는 서리풀 강산퍼레이드에도 실용음악, 뮤지컬 전공 그리고 항공서비스과 학생들이 참가하고, 반포대로 3곳에서 수준 높은 실용음악 공연과 함께 관람하는 주민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백석예술대학교는 서초구 주민을 대상으로 ‘스토리가 있는 음악 쉼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하여 차별화되고 품격 있는 문화공연을 준비 중이다. (문의: 02-520-627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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