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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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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억 투자해 로봇산업 역량 강화

로봇산업이 대구의 신성장 동력으로 장착된다.

대구시는 로봇산업을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선정하고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2019년까지 185억원을 투자해 자동차부품 로보틱 스마트화 제작, 제조공정 로봇부품활용 리엔지니어링, 로봇 핵심부품 개발 및 고도화, 로봇부품기술융합 연구개발, 해외기술사업화 지원 및 현장기술 전문인력양성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 6개 관련기관과 함께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에 로봇산업을 연계해 나가기로 했다. 수요·공급 맞춤형 로봇시장을 확대하고 핵심부품 기술고도화를 한다는 것이다.

올해 추진한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사업도 성과를 거뒀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테크노파크,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 계명대 산학협력단 등과 함께 100개 기업에 핵심부품 기술고도화 등 모두 119건을 지원했다. 이로 인해 228억원의 기업 매출을 올리고, 199명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주는 성과를 올렸다. 대구의 로봇산업은 로봇부품과 부분품에서 5년 동안 106% 성장했고, 전문서비스용 로봇과 제조업용 로봇은 각각 27%와 1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는 이날 대구기계부품연구에서 ‘2015년 로봇산업 시장창출 및 부품경쟁력 강화사업’ 성과보고 대회를 가졌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2015-11-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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