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산 무주택가구’ 최대 720만원 지원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성동, 개인정보 담긴 저장매체 3000여개 파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관악산에 서울 남부권 첫 ‘자연휴양림’ 조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서 동행센터 성과 ‘서울 자치구 1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2019년까지 여의도에 통합선착장·테라스 건립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시 한강 관광자원화 속도… 피어데크·복합문화시설도 조성

2019년까지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인근 한강변(조감도)에 통합선착장과 피어데크, 여의테라스, 복합문화시설물 등을 건설하는 한강 관광자원화 사업이 가속화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중앙정부와 공동 발표한 ‘한강 자연성 회복·관광 자원화 추진방안’의 4대 핵심사업을 확정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4대 핵심사업은 수상시설인 통합선착장과 피어데크, 육상시설인 여의테라스와 복합문화시설 건립 등으로 결정됐다. 이들 시설은 여의도한강공원 부지 3만 5000㎡에 예산 1933억원을 들여 건설된다. 사업비는 국비 596억원, 시비 598억원, 민자유치 73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여의나루 인근 한강변에는 미국의 관광명소인 ‘샌프란시스코 피어39’와 같은 부두형 피어데크와 통합선착장이 들어선다. 1978년 개발된 ‘샌프란시스코 피어39’는 연간 10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미국 서부의 대표 관광명소다. 피어데크에 카페, 레스토랑과 상점 등이 입점하고, 여의도 윤중로변에 한류 공연장, 전시장, 팝업스토어, 산책로 등이 조성되면 한화63시티 면세점 입점과 노량진 수산시장 개발사업과 연계된 이 지역이 명실상부한 문화·관광특구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많은 여의도에 문화·관광 콘텐츠를 집중시키는 만큼 효과가 클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40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역 기간은 15개월 정도고, 용역비는 8억 3000만원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6-01-20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성북, 서울 첫 노인 맞춤형 헬스장 운영

석관실버복지센터에 운동기구 상주 직원이 상담·운동법 코칭

구로 “민생경제 회복”… 규제개혁 TF 발족

장인홍 구청장 “실질적 성과 마련”

자연과 어우러진 ‘강동 지식의 숲’ 활짝 [현장 행

‘과학 특화’ 강동숲속도서관 개관

재활용·새활용으로 일상 바꾸는 성북 [현장 행정]

자원순환 거점 리앤업사이클플라자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