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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종합기업 하이즈항공, 부산에 제3공장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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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에 본사를 둔 항공기 전문 종합제조업체 하이즈항공이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 제3공장을 건립한다.

부산시는 3일 하이즈항공과 부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투자 양해각서에는 하이즈항공이 부산공장 신축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원자재 현지조달과 지역업체 협력사 참여로 지역 연관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았다. 부산시도 하이즈항공의 원활한 투자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재정 지원을 약속했다.

하이즈항공은 항공기 조립, 부품가공, 판금, 표면처리 등 종합제조업체로 현재 경남 사천과 진주에 1, 2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하이즈항공은 국제산업물류도시 부지 1만 8155㎡에 250억원을 들여 건축면적 1만 1000㎡의 공장을 다음달 신축에 들어가며 오는 8월 완공할 예정이다.

부산공장이 완공되면 항공기체 구성품을 조립 생산한다. 신규고용인력만 2019년까지 180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부산공장 인근 부지에 시설을 확충해 2021년까지 추가로 150여명의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에 항공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계획이 본격화되면 더 많은 우량 항공 관련 기업이 부산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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