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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녀 만나러 청사포로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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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구술책 발간·사진전 등 문화 복원

‘청사포 해녀들의 삶과 애환, 세상과 만나다.’

부산 해운대구는 올해 인문학 골목길 조성사업으로 ‘도심형 어촌마을 청사포 스토리텔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해운대구는 주민의 인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이 사업을 하고 있다. 첫 사업으로 반송주민 스스로 반송시장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데 이어 올해는 청사포와 해녀를 주제로 진행한다. 먼저 청사포 해녀들의 삶을 구술로 정리해 오는 6월에 ‘청사포 숨비소리´를 발간한다. 현재 청사포에는 어촌계에 등록한 해녀가 45명이고, 전업으로 물질하는 해녀도 15명이나 된다. 오는 7월에는 해녀들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전을 개최하고, 10월 15일에는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마을축제도 연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2016-03-1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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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