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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환경위, 노을공원 관리실태 현장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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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수 위원장 “특정단체 시설 점유되지 않도록 유지해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장 전철수, 동대문 제1선거구) 위원들은 4월 29일 월드컵공원내 노을공원을 찾아 공원 현황과 관리업무를 보고받고 공원을 시찰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들이 29일 월드컵공원 노을공원을 찾아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마포구에 위치한 월드컵공원은 1993년까지 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되며 버려진 땅이었던 곳을 2002년 안정화 작업을 통해 복원의 기반을 만들고, 자연적인 복원을 통해 조성된 공원이다.

월드컵공원은 2015년 연간 방문객이 920만명이 찾아오는 서울 서부의 대형 공원이다. 특히 노을공원은 시민 모두에게 쉼과 여가공간을 주도록 가족캠핑장, 파크골프장, 생태교육, 동식물체험시설 등 가족단위 체험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개장한 노을여가센타에서는 명상과 족욕, 생태요리, 환경공방, 영상게임 등 여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서울시민의 공원여가문화 향상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평이다.

위원들은 “자연이 스스로 회복하고 있는 본 공원에서 시민 모두가 쉴 수 있는 공원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당부와 “명상과 족욕, 생태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물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전철수위원장은 노을공원 상부에 위치한 캠핑장과 파크골프장을 둘러본 후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이 이용하고 있는 노을공원은 과거 골프장에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별도의 체육시설 설치나 특정단체의 점유가 되지 않고 생태적 복원과 공원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유지될 수 있도록 공원을 유지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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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