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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광주 빛낼 웹드라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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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웹콘텐츠페스티벌 개막작 제작

빛고을 광주를 배경으로 한 웹드라마가 제작된다. 다음달 23~26일 아셈(ASEM) 문화장관회의와 연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국내 처음 열리는 광주세계웹콘텐츠페스티벌 개막작이다.

광주세계웹콘텐츠페스티벌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택환)는 광주·전남지역 주요 문화·관광지 등을 무대로 한 웹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광주’가 25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작은 ‘빅프로그’가 맡았다. 스토리는 ‘스마트폰’을 매개로 시공을 뛰어넘는 남녀의 사랑을 그린다. ‘욱씨남정기’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던 황보라와 ‘태양의 후예’에 출연했던 김동환이 호흡을 맞춘다.

세계웹콘텐츠페스티벌 개최 준비도 순조롭다. 축제에는 CJ E&M의 DIA TV, 트래저헌터, 샌드박스 등 다중채널네트워크(MCN) 협회 소속 국내외 크리에이터 등 모두 30여개 팀이 참여한다. 특히 ‘크리에이터계 4대 천왕’으로 불리는 ‘대도서관’, ‘데이브’, ‘도티’, ‘양띵’ 등이 홍보대사로 위촉돼 한자리에 모인다. ‘어린이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도티와 ‘크리에이터계 롤모델’로 꼽히는 양띵은 맛깔스러운 진행 경험을 살려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인터넷 게임방송계의 유재석’으로 불리는 대도서관과 페이스북 스타 ‘미국남자’ 데이브는 릴레이 토크와 멘토링, 팬 사인회 등을 펼친다. 기타리스트 정선호와 싱어송라이터 감성주의(류지혜), 힙합레이블 나쁜녀석들 등은 뮤직스테이지에서 축제의 흥을 돋운다. 축제 기간 웹드라마·웹소설·애니메이션 등의 전시와 ‘모바일 시대, 웹콘텐츠 진화’를 주제로 한 토론회 등이 열린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2016-05-2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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