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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국제크루즈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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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션 신설… 취업설명회도

제주도와 해양수산부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외국 크루즈 선사, 크루즈 터미널, 자치단체, 여행사 등 아시아 크루즈 관계자 1000여명이 참가해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가치와 비전’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한·중·일 크루즈 시장에 진출한 외국 선사 최고전문경영자(CEO)들이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비전’ 등을 발표하고 지난해 아시아 크루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선사, 기항지 등 우수기관을 위한 ‘2016 아시아 크루즈어워즈상’ 시상식도 열린다.

올해는 전시 부스를 확대해 크루즈선사, 여행사, 자치단체, 선식공급업체 간 자연스러운 마케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상설 비즈니스 미팅장을 운영한다. 중국과 대만의 크루즈 산업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세션도 마련됐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중국 스페셜 세션에선 상하이국제크루즈경제연구센터, 상하이시여행표준화기술위원회 등이 참여해 ‘중국 크루즈시장의 질적 성장과 산업 확장’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25일에는 대학생, 대학원생, 일반인 등 구직자를 위한 크루즈 취업 설명회도 열린다.

조직위원장인 김의근 제주 국제대 교수는 “사드 배치 등 별다른 영향이 없다면 연말까지 138만명, 내년에는 200만명이 크루즈로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포럼은 아시아 기항지 1위인 제주가 크루즈시장의 중심 역할을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2016-08-1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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