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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엔 동마다 ‘키다리 아저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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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에 키다리 아저씨가 나타났다. 성동구가 등록금 걱정으로 잠 못 이루는 지역 청소년에게 작지만 도움되는 장학금을 전달한다.

성동구는 2016년 하반기 성동 장학생을 선발하고 오는 19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 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관내 저소득 대학생을 대상으로 동장 추천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았으며, 서류심사와 성동구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장학생 23명을 선발, 모두 37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우수한 지역 인재가 ‘경제적 이유’로 공부를 포기하지 않도록 성동구는 뜻있는 주민의 정성을 모아 현재까지 37억 7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이를 활용, 200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모두 457명의 학생에게 7억 9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구 장학회뿐 아니라 17개 동에 구성된 20개의 동 장학회도 지역 인재 양성에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다. 왕십리도선동의 왕도장학회, 행당1동의 행일 장학회 등 주로 동 이름을 따서 명칭을 지은 동 장학회는 ‘우리 지역의 인재는 우리 힘으로 키운다’는 취지로 만들었으며 현재 549명의 주민이 장학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적립한 장학금은 총 12억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162명의 학생에게 1억 500만원을 지원했다. 장학기금은 지역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적립금뿐만 아니라 재활용매장 운영, 마을 카페 운영 수익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모으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 장학금은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주민들의 기대와 희망으로 모아졌다”면서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더욱 확대, 우리 지역 인재들이 학비 걱정 없이 미래를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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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