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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약돌한우·오미자축제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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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와 오미자의 환상적인 맛을 한곳에서 즐겨 보세요.”

경북 문경시는 오는 9일부터 문경새재도립공원 일대에서 특산물인 약돌한우축제와 오미자축제를 동시에 연다고 7일 밝혔다. 약돌한우축제는 11일, 오미자축제는 18일까지다.

주요 행사로는 약돌한우·오미자 깜짝 경매쇼, 환상궁합 한우랑 오미자랑 요리경연대회, 약돌한우 전국팔씨름대회 등이 마련됐다. 약돌한우 시식을 비롯해 오미자청 담금, 오미자 수확, 오미자 족욕체험, 전통민속놀이 등 체험행사도 풍성하다.

특히 약돌한우를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터’는 관광객 오감을 만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약돌한우와 오미자를 알리는 공동 홍보관과 약돌한우, 생오미자, 오미자청, 농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코너도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약돌한우와 오미자를 싼값에 구입할 수 있다. 오미자의 경우 문경이 전국 생산량의 45%를 차지한다. 약돌한우는 우량송아지를 6∼7개월령에 거세해 문경에서만 생산되는 약돌(거정석)을 배합사료에 혼합 급여해 사육한 데서 명명됐다. 또 오미자(五味子)는 달고, 시고, 맵고, 짜고, 쓴 5가지의 맛이 난다고 해 이름이 붙여졌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해부터 두 축제를 통합 개최해 예산을 절감하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축제 기간 청정도시 문경에 오셔서 약돌한우와 오미자의 맛에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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