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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연간 이용객 250만 돌파… 중소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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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 20년… 첫 흑자 달성 기대

청주국제공항의 연간 이용객이 250만명을 돌파했다.

24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지난 23일 청주공항의 올해 이용객이 250만 99명을 기록했다. 연간 이용객 250만명 달성은 국내 공항 15곳 가운데 인천, 김포, 제주, 김해를 제외한 나머지 중소규모 공항 중에서는 처음이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이용객이 270만여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2007년 연간 이용객 100만명 시대를 연 이후 2014년 170만명, 지난해 212만명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왔다. 개항 이후 현재까지 총누적 탑승객은 2974만명이다.

청주공항의 성장은 2008년부터 시행된 24시간 공항운영과 2014년 120시간 무비자 환승공항 지정으로 인해 중국인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가능했다. 또한 국제선 정기노선 신설, 면세점 확대 등도 일조했다. 현재 청주공항 국제선 정기노선은 베이징, 항저우, 선양 등 8개다.

하지만 아직도 연간 흑자는 달성해 보지 못했다. 올해 첫 연간 흑자를 기대하지만 국제선 청사 개선 등 시설 확충에 100여억원이 투입돼 장담할 수 없다.

이승우 공항공사 청주지사장은 “일본, 동남아 등 국제노선을 다양화해 300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2016-11-2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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