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가 주민 누구나 참여해 함께 만들고 공유하는 ‘노원제설지도’를 지난 1일부터 추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노원제설지도는 서울시 ‘공간정보 플랫폼’을 활용했다. 구에서 제공하는 제설 기본정보 위에 주민들이 직접 제설이 필요한 지역의 위치정보와 보관함 상태 등을 현장에서 확인되는 대로 앱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마을 공동체 복원의 하나로 노원 제설지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제설지도라면 더 안전한 겨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7-01-1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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